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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바라본 추천 바다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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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한적한 휴양관광지의 선호가 높아지는 가운데 천혜의 자원과 함께 즐기는 특색있는 바다여행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화빅데이터플랫폼 리서치 데이터 센터 ‘컨슈머인사이트’가 6만96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 에 따르면,
광역지자체로 제주도가 모든 🌊🌊🌊해양여행자원 측면에서 추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기초지자체로 🌊바다·해변은 경남 남해(83%)와 경남 거제(83%)가 가장 추천율이 높았고 🌊물놀이·해양스포츠는 충남 보령(43%)과 부산 해운대(43%)
🌊수산물은 경북 영덕(73%)과 전남 완도(71%) 가 높은 추천을 받았다.

🌊바다 절경을 보러 가는 남해 VS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고성

여행자와 현지인이 추천한 최고의 바다 여행지는 남해·통영·완도·거제 등이 있는 남해안 지역이었다.
바다와 섬이 있는 남해지역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는 국내 여행지 인기순위 20위권 밖이었으나 2021년에는 전국 5위로 상승하였다.
소셜분석에 따르면 ‘남해바다’는 ‘낭만적인 경치를 즐기고 이국적인 절경을 감상한다’ 는 경관중심의 연관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 썸트렌드 (2022.02.16~05.15) - 남해바다 소셜분석

< 지역 해변 추천 순위 >

순위	지역	추천율(%)	순위변동
1	경남 남해군	83	▲ 2
2	경남 거제시	83	▲ 3
3	전남 진도군	82	▲ 17
4	전남 여수시	82	▲ 17
5	충남 태안군	82	▽ 3
6	충남 보령시	81	-
7	경북 영덕군	81	▲ 12
8	전남 완도군	81	▲ 3
9	강원 동해시	81	▲ 3
10	강원 고성군	80	▲ 19
11	경남 통영시	80	▲ 3
12	경북 포항시	79	▲ 10
13	부산 해운대구	79	▽ 6
14	강원 강릉시	78	▲ 14
15	강원 속초시	77	▲ 1
16	강원 삼척시	77	▲ 8
17	전남 신안군	77	▽ 8
18	강원 양양군	76	0
19	전남 고흥군	76	▲ 6
20	제주 제주시	76	▽ 3

출처 : 컨슈머인사이트

한편 21년 순위가 껑충 뛰어오른 지자체는 강원 고성(▲19위)으로 나타났다. 남해와 연관된 장소로는 ‘독일마을’, ‘미국마을’, ‘사우스케이프’, ‘아난티남해’ 등 이국적인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장소와 ‘상주은모래비치’, ‘다랭이마을’, ‘마라도’ 등 특색있는 자연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등장하는 반면 고성과 연관된 장소로는 ‘아야진 해수욕장’, ‘화진포’, ‘거진 해수욕장’과 같이 맑은 바닷물과 깨끗하고 한적한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해변들이 언급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 썸트렌드 (2022.02.16~05.15) - 장소(관광지/숙박. 지역/자연) 카테고리

🌊해양 레포츠 즐기러 가는 보령 VS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통영

여행자와 현지인이 추천한 최고의 물놀이·해양스포츠 바다 여행지는 충남 보령(43%)과 부산 해운대(43%)였다.
보령은 머드축제 뿐 아니라 대천해수욕장에서 짚트랙, 제트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부산 해운대는 전국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국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이 두 지역 모두 접근성이 좋은 해수욕장을 낀 유명 관광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소셜분석에 따르면 보령은 해양레포츠 뿐만 아니라 패러글라이딩, 등산, 글램핑 등 다양한 스포츠가 연관어로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 썸트렌드 (2022.02.16~05.15) - 보령 문화여가 (행사/스포츠) 카테고리

< 물놀이 · 해양레포츠 추천 지역 순위 >

순위	지역	추천율(%)	순위변동
1	충남 보령시	43	0
2	부산 해운대구	43	▲ 6
3	강원 양양군	41	▽ 1
4	강원 고성군	40	▲ 9
5	강원 강릉시	38	▽ 2
6	강원 삼척시	38	▲ 1
7	경기 가평군	38	▽ 2
8	강원 동해시	37	▲ 1
9	부산 수영구	36	▲ 3
10	경남 통영시	35	▲ 27
11	충남 태안군	35	▲ 4
12	경남 거제시	33	▽ 8
13	경북 영덕군	33	▲ 9
14	경북 포항시	33	▽ 4
15	강원 속초시	32	▲ 11
16	경남 남해군	31	▲ 13
17	경북 울진군	29	-
18	강원 영월군	29	▲ 2
19	전남 여수시	29	▲ 4
20	부산 사하구	28	▲ 11

출처 : 컨슈머인사이트

한편 21년 순위가 껑충 뛰어오른 지자체는 경남 통영(▲27위)으로 나타났다. 보령과 통영 모두 보트, 요트, 낚시 같은 해양레포츠가 연관어로 등장하며, 등산, 트레킹 등 산과 관련된 레포츠도 등장하는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출처 : 썸트렌드 (2022.02.18~05.17) - 보령, 통영 문화여가 (스포츠) 카테고리 연관어

🌊대게 먹으러 가는 영덕 VS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울릉

여행자와 현지인이 추천한 최고의 수산물 바다 여행지는 국내 대표적인 대게 산지인 경북 영덕(73%)이 가장 높은 추천율을 보였다. 남해안을 끼고 있지 않은 지역으로 이례적이며, 그 밖에는 완도, 통영, 포항, 목포, 속초 등 바다 여행자원과 함께 지역 특산품이 있고 수산물 집산지로 유명한 지자체가 상위권에 올랐다. 소셜 분석에 따르면 영덕은 대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상차림 음식들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출처 : 썸트렌드 (2022.02.16~05.15) - 상품(음식/음료) 카테고리

< 수산물 바다여행지 추천 지역 순위 >

순위	지역	추천율(%)	순위변동
1	경북 영덕군	73	▲ 3
2	전남 완도군	71	▲ 1
3	경남 통영시	64	▽ 2
4	경북 포항시	62	▽ 2
5	전남 목포시	60	▲ 6
6	강원 속초시	60	▲ 9
7	전남 영광군	59	▲ 17
8	강원 고성군	59	▲ 12
9	전남 여수시	59	▽ 2
10	전남 고흥군	57	▲ 8
11	경남 남해군	57	▲ 3
12	충남 보령시	56	▽ 6
13	경남 사천시	56	▽ 5
14	강원 동해시	55	▽ 2
15	충남 태안군	55	▽ 2
16	전남 신안군	55	▽ 7
17	층님 서천군	55	▽ 7
18	전남 진도군	54	▲ 9
19	경북 울릉군	53	▲ 24
20	경북 울진군	52	▽ 4

출처 : 컨슈머인사이트

한편 21년 순위가 껑충 뛰어오른 지자체는 경북 울릉(▲24위)로 독도새우, 명이나물, 따개비밥과 같이 지역 특화 수산물과 향토 음식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 썸트렌드 (2022.02.16~05.15) - 상품(음식/음료)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