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개념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3D,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이 그 예입니다.
지난 40여 년간 신기술의 중심이었던 PC는 점차 모바일에 그 자리를 내주면서 모바일을 활용한 기술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기술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발전할지 알 수 없으며, 초기 단계의 신기술은 그 자체 개념도 명확하지 않을 때가 있어
전문가들은 신기술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주의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사실은 역사 속에서 신기술은 우리의 삶을 편하고 윤택하게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신기술의 가치를 알고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기술 관련 사업으로 귀중하고 희귀한 문화 사료를 고품질 공공저작물로 디지털 전환하는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육군박물관이 소장한 진본 군사유물과 전쟁 기록 사료를 디지털로 전환하였습니다.
특히, 디지털로 전환한 ‘호미 각궁(국가민속문화재 제35호)’은 고종 재위 시 사용한 진품으로
당시 활 만드는 장인 장문환이 제작한 진본을 3D로 변환하여 공공저작물로 등록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3D로 전환된 육군박물관의 소중한 군사 유물을 소개해 드립니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태권도의 가치를 디지털로 보존하고,
국민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태권도 동작을 디지털화하는데 동참했습니다.
디지털로 전환된 태권도를 함께 만나보세요.
특정한 장소나 상황을 3차원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하여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신기술을 VR(virtualreality)이라고 합니다.
VR 저작물도 공공누리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기술을 적용한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에서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신기술이 신기루가 되지 않도록 한국문화정보원은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공공누리 바로가기
www.kogl.or.kr
Chapter01 3D로 만나는 육군박물관 유물
Chapter02디지털로 전환된 한국 고유의 무술 ‘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