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쓰리디뱅크 김동욱 대표입니다.
IT 업계에서 25년을 근무하고 3D세상을 리드하기 위해 쓰리디뱅크를 설립한 지 벌써 6년이 되었네요, 저희 회사는 웹3D기술과 웹에 최적화된 3D콘텐츠 기술을 바탕을 3D콘텐츠 제작부터 3D데이터 가공, 웹3D소프트웨어 기술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3D융복합 솔루션 기업입니다.

Question02

쓰리디뱅크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3DBANK의 기술은 온/오프라인 전시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특히 가상전시 서비스는 특별한 앱 설치 없이 웹에서 완벽한 3D공간을 표시하고 게임과 같은 100% 자유도를 제공하며 전시물을 내 공간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웹AR로 같이 제공 합니다. 실제 오프라인 공간에서 눈으로 보듯 원하는 오브젝트를 내가 원하는 각도로 볼 수 있는데요, 기존의 서비스가 앱을 설치하여야 하거나 가상공간 다수 서비스가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360VR 형태의 서비스는 실제 있는 공간을 찍는 거다 보니 공간이 없으면 서비스도 못 만들고, 가상에서 박물관 공간을 보더라도 실제 유물을 자세히 보지 못하는데요, 국립경주박물관의 예를 보면 박물관에서 박물(博物,유물)을 보지 못하고 관(館,공간)만을 보는 서비스에 지나고 있습니다.

저희 서비스는 실제 오프라인 공간에서 보는 것처럼 가상 3D공간(전시관:館)에다 오브젝트(유물:博物,3D스캔데이터, 사진, 동영상)를 두는 서비스입니다. 가상 3D공간도 게임처럼 내가 100%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고, 실물 전시에서 보지 못하는 전시 오브젝트도 내가 원하는 대로 내 공간에서 AR로 볼 수 있습니다.

Question03

쓰리디뱅크 서비스는 어떤 문화공공데이터를 활용했나요?
그리고 쓰리디뱅크 서비스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문화재' 문화공공데이터를 많이 활용했습니다.

문화재청 데이터 1,000점을 포함해 박물관, 과학관 데이터 등 8,000여 개 3D스캔 데이터를 활용해 구축했습니다. 문화재 데이터는 일반인이 구축하기에는 어려운 영역인데, 국가가 전통 문화 관련 데이터를 공공저작물과 공공데이터로 구축하고 제공해줘서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크게 도움 되었습니다.

쓰리디뱅크 서비스는 박물관, 미술관, 상품전시, 건축 등 공간전시 분야 B2B 쪽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학교와 연계된 서비스와 개인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가상전시는 360도 배경으로 공간만을 볼 수 있지만, 저희 쓰리디뱅크 서비스는 3D로 가상공간을 구축하여 실물 전시관 관람과 같은 자유로운 공간 뷰를 제공하고 전시물에 AR서비스를 내재하여 실물전시에서 볼 수 없는 부분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앞으로 문화, 교육 분야에서 많이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Question04

향후 추진계획은 무엇인가요?

크게 두 가지 부분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첫 번째는 현재 개발 되어 있는 가상전시 서비스를 B2B 서비스 외 개인용으로 구독형 공간 임대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여 일반인이 템플릿 전시관을 선정하고 자신의 사진, 동영상, 3D데이터를 전시하는 서비스 3D의 인스타그램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지금까지 3D데이터는 전문가만이 만들기에 서비스 확장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의류 패션부분을 시작으로 3D데이터 자동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3D데이터 자동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웹에서 3D부분을 확장시켜서 3D의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으로 성장 할 계획입니다.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가상전시관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쓰리디뱅크 김동욱 대표 인터뷰 영상>